이철우 당선자, "체육회와 예천군 간 관계 소통 중요"
예천군체육회 회장에 이철우 전 예천군의회 의장이 단독으로 출마, 첫 민간 초대 예천군체육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단독 출마자는 특별한 결격 사유나 자진 사퇴를 하지 않는 이상 단독 출마에 따른 당선이 확실시된다.
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은 지난 5일 최종 마감됐으며, 이 당선자는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했다. 체육회장 선거 규정상 단일 후보는 신임 투표 없이 자동으로 추대된다.
이 당선자는 오는 15일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16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당선자는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체육회와 예천군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군민과 체육인 의견을 십분 반영해 체육발전 초석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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