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주최, 지역 기관단체장·기업체 대표 등 300여 명 참석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3일 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기업부설연구소가 602곳, 연구인력 6천100여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어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지난해 구미산단이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돼 연차적으로 많은 예산이 내려오는 만큼 정부와 국회,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 남은 과제를 잘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30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는 ▷경영 부문 배선봉 산동금속공업㈜ 대표이사 ▷무역 부문(대기업) 황창섭 ㈜케이이씨 대표이사 ▷무역 부문(중소기업) 장홍식 ㈜원익 대표이사 ▷기술 부문(대기업) 김철수 효성티앤씨㈜ 상무 ▷기술 부문(중소기업) 구현우 위드시스템㈜ 상무 ▷지역발전 부문 김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사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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