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카운트다운

입력 2020-01-07 11:27:42 수정 2020-01-07 13:45:53

경북 구미시는 시청 입구에 10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잔여일수 표시기를 2일 설치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시청 입구에 10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잔여일수 표시기를 2일 설치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잔여일수 표시기(D-day(디데이) 카운터)를 지난 2일 설치했다.

제101회 전국체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8일부터 도내 12개 시·군에서 열린다.

구미는 주 개최지로서 개·폐회식과 전국체전 17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10월 21일 개막) 11개 종목을 치른다.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

구미시는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관광, 숙박, 주차, 교통 대책 등 손님맞이 준비에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시는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가 가장 중요하다"며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국민 대화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전국체육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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