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가 지닌 열정의 고뇌는 삶에 대한 강한 애착심일 수 있다. 따라서 예술의 원초적 기원은 감정의 솔직함에 있다.
갤러리 MOON101은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연령층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과 추억&Potluck'전을 열고 있다.
권정호 홍현기 송광익 노태웅 김결수 권기철 이영철 노중기 권기자 김일환 이준일 장두일 배미혜 양성철 황옥희 이우림 신은정 김효선 등 100명의 작가들이 참여,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이 톡톡 튀는 평면회화에서 드로잉, 조각까지 세대와 시대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작품은 소품들로 구성됐으며 출품작가, 미술관계자, 일반인 등 작가와 관람객 구분 없이 포트락 파티로 작품경매가 진행되며 작가끼리 작품 교환 소장도 가지고 있다.
제각기 뛰어난 작품세계의 완숙기에 접어든 원로작가부터 신진청년 작가까지 수평적 관계로 새해 덕담과 상호 배려의 자리가 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10-4501-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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