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선의 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 제21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아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만18세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는 뜻깊은 해 입니다.
또한 여당이 군소정당과 합심해 밀어붙인 준연동형 비례제가 도입되는 첫 선거이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통과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그 결과가 어느 때보다 주목됩니다.
여당은 압승을 통해 정권 후반기 레임덕을 막고, 야당은 정권 탈환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양쪽 모두 '배수의 진'을 친 상황입니다.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힘은 바로 투표에 참여하는 위대한 행동입니다.
대구경북 시·도민의 두 손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갑시다.
투표가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