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올해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진평파출소 정호재(사진 중앙) 경위를 30일 선정했다.
정호재 경위는 1993년에 순경으로 임용된 뒤 정보과 등의 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현재 진평파출소에서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 범인검거는 물론 탄력순찰 홍보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업무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호재 경위는 "공무원으로써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