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과 공연을 한자리서…포스코 문화콘서트 1월 8일 효자아트홀서 개최

포스코가 다음달 8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새해 첫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연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문화콘서트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뮤지컬 배우 바다가 출연한다.

빅데이터 분야 권위자인 송길영 부사장은 '나!너…우리?'라는 주제로 비대면 사회로 나아가는 시대에서 사람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송 부사장은 JTBC '비정상회담', '김제동의 톡투유', 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출연과 책 '상상하지 말라' 등을 통해 대중에게 빅데이터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어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바다가 뮤지컬 등에 나온 유명한 노래를 콘서트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갈라쇼를 한다.

걸그룹 S.E.S로 데뷔한 뒤 뮤지컬 배우로 새옷을 갈아입은 바다는 이날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등에서 선보인 대표곡을 부른다. 아울러 12명의 뮤지컬 앙상블과 함께 하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본 공연 초대권(1인 2매)은 1월 2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 → 자주 찾는 메뉴 → 문화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월 3일 오후 4시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 및 이메일 통보한다. 관람권은 당일 티켓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포스코는 내년 7월과 11월에도 문화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