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시지마을공동체 '마을공유공간 톡톡'이 시지동 천을로 가로수를 대상으로 알록달록 털실 옷을 입히는 공공 프로젝트 'With Tree'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구청이 주최한 '우리마을 작은 문화공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2005년부터 '얀 바밍'(Yarn bombing·실 폭탄)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퍼지게 된 거리의 뜨개질 예술에서 착안했다.

대구 수성구 시지마을공동체 '마을공유공간 톡톡'이 시지동 천을로 가로수를 대상으로 알록달록 털실 옷을 입히는 공공 프로젝트 'With Tree'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구청이 주최한 '우리마을 작은 문화공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2005년부터 '얀 바밍'(Yarn bombing·실 폭탄)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퍼지게 된 거리의 뜨개질 예술에서 착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