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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조국, 영장실질심사 4시간만 종료…이르면 26일 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