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영 전 자유한국당 경산 당협위원장이 최근 경산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 전 위원장의 자전 에세이 '아침을 여는 소리'가 눈길을 끈다.
이 전 위원장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서 '하양중앙내과'를 경영하는 의학박사이다.
이 전 위원장은 이 책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마저 휴학해야 할 위기를 전교 1등 장학금을 받아서 넘긴 데 이어 계명대 의대에 6년 전면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과정을 소개했다.
이 전 위원장은 2012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뛰었으며, 2018년 한국당 경산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의사로서 병을 고치는 소의의 역할이 나의 본분이었다"면서 "의사 출신 정치인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면서 앞으로는 사회와 국가의 병든 곳을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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