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울진군이 후원하고 울진문화원이 주최한 제1회 '울진 스토리텔링문화공모전'에서 박효정 씨의 단편소설 '도깨비의 금강주'가 경북도지사상인 대상에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 최우수상(울진군수상)은 김준현 씨의 '변방을 위하여', 우수상(울진문화원장상)은 김진교 씨의 '개가 된 남자', 박채현 씨의 '십이령에 피고지고', 정희경 씨의 '실행: 망양정실경산수도비화'가 각각 차지했다.
UCC(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울진군수상)은 김대정 씨의 '월송정 비디오', 우수상(울진문화원장상)은 장윤호 씨의 '사랑바위'가 받는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대상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울진 스토리텔링문화공모전은 울진군과 울진문화원이 울진의 관광, 문화, 역사 자산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울진의 문화관광산업으로 활용하고,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이번에 선정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책, 영화, 공연, 관광산업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상식은 27일 오후 2시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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