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동문제 해결책 제시… 물산업클러스터 안착위한 정책·재정적 지원 요구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2019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리민복상은 매년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정책의 적절성을 감시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강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서 국감에서 미세먼지와 일회용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최저임금과 주52시간제 등과 관련해서도 영세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환경부 국정감사를 통해 대구수돗물 사태와 관련한 환경부의 미비한 대책을 지적하고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재정적 지원을 요구해왔다.
강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 등 미래 먹거리산업인 물산업 정책을 위한 정책적 지원책 마련에 힘썼다"며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모두 응원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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