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SBS 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이 알려졌다.
24일 SBS 측은 "최근 박선영 아나운서가 사직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아직 회사와 논의 중으로, 오늘 정상적으로 '본격연예 한밤'을 녹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선영 아나운서의 사직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SBS 측은 개인 사정이라고만 언급한 상황이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1982년생(38세)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 학사를 졸업했다.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접속 무비월드' '애니갤러리' '좋은 아침 플러스원' 등을 진행했고 2009년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2008년부터 무려 6년간 '8시 뉴스' 메인 앵커로 활동해왔다. 이후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DJ, '궁금한 이야기Y' '본격연예 한밤' MC를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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