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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충상(왼쪽) 교수는 23일 발전기금 1천100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법학전문대학원기금'으로 적립돼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