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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재원)는 최근 북구 칠성동의 6개 가구에 연탄 약 1천900장을 나눠주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 연탄은 학생과 교사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구입한 것. 희망 학생 135명과 교사 15명이 연탄 배달 봉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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