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대구시·여가부 주관 청소년 관련 사업 각각 최우수상 '겹경사'

입력 2019-12-19 15:23:57 수정 2019-12-19 19:01:56

市 ‘2019년 청소년 선도·보호 추진상황’, 여가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평가’서 수상

류한국(오른쪽 네 번째) 서구청장과 평생교육과 직원들이 청소년 관련 사업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 제공.
류한국(오른쪽 네 번째) 서구청장과 평생교육과 직원들이 청소년 관련 사업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대구시와 여성가족부가 각각 주관한 청소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두 개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19년 청소년 선도·보호 추진상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권익 증진, 청소년 안전망 운영 등 6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서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9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평가(초등부)'에서도 전국 158개 기관 중 4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려 청소년의 뜻이 반영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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