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사단체 꿈드림후원회(대표 이경희)가 연말 사랑 나눔사업으로 일일 찻집, 나눔 바자회,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다문화 가정과 문화 소외 계층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 아동센터 110명 등 모두 210명이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관람했다.
이경희 꿈드림 대표는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 다문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해 연말연시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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