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12월 22일 오후 1시 10분

입력 2019-12-20 15:10:10 수정 2019-12-20 16:22:30

치타우리 셉터 되찾기 위해, 비밀기지로 어벤져스 총출동, 인공지능 탑제 사실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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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EBS1 TV 일요시네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22일(일) 오후 1시 10분에 방송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은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후속편이다.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비전, 워 머신, 팔콘 등의 히어로가 추가로 등장하며, 인공지능 프로그램 울트론이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 배우 수현이 헬렌 조 역할로 등장하며,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가 서울에서 추격씬을 벌이는 장면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소코비아에 위치한 하이드라의 비밀기지에 치타우리 종족의 왕권을 상징하는 무기인 로키의 치타우리 셉터가 숨겨져 있다는 소식에 어벤져스 팀이 총출동한다. 이들이 하이드라의 잔존 세력들과 전투를 벌이는 와중에 비밀기지에 갇혀 있던 강화 인간 쌍둥이 막시모프 남매가 자취를 감춘다.

전투는 어벤져스 팀의 승리로 끝났지만 피에트로 막시모프(애런 존슨)의 기습에 호크아이가 중상을 입고 치타우리 셉터를 회수하던 토니(로버트 다우니 주니)는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의 환각에 걸려들어 뉴욕 사태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난다.

임무를 완수한 어벤져스 멤버들은 뉴욕의 어벤져스 타워로 향하고, 서울에서 온 헬렌 조 박사는 인공세포 재생 기술로 호크아이의 부상을 치료하기 시작한다. 치타우리 셉터를 연구할 기회를 얻은 토니는 셉터에 달린 보석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배너 박사에게 공동연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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