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3대 국정농단 국정조사해 실상 알리고, 좌파세력 이 땅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이권우 자유한국당 경산선거구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국회의원의 석방을 위해 범시민 석방운동을 전개하고, 문재인 정부에 석방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경환 전 의원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경쟁관계에 있었지만 경제부총리를 지내고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경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정치적 거목"이라면서 "최 전 의원의 석방을 위해 범시민 석방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문재인 정부에게도 석방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 전 의원의 석방과 명예회복이 곧 경산을 바로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첫 걸음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저의 승리와 최 전 의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앞으로 경산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많은 국민들이 최 전 의원의 구속이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표적수사였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국민들은 오히려 감옥에 갈 사람은 3대 국정농단, 즉 선거농단,감찰농단,금융농단 사태로 자유 대한민국을 유린한 문재인 정권의 일당이라는데 공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권 일당의 3대 국정농단에 대한 국회의 즉각적인 국정조사를 통해 이 나라를 얼마나 좀먹고 망가뜨리고 있는지 그 실상을 국민들에게 낱낱이 밝혀주고, 그래서 좌파독재 세력이 다시는 이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법고시 출신으로 23년간 국회에서 실무경험을 쌓아온 국회전문가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의 맥을 알고 빠른 시간내 성과를 낼 수 있을 자신이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