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인연을 정리한다.
17일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송중기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계약을 정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송중기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올해까지 인연을 정리한 뒤 독자노선을 걷게 됐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와 오랜 인연을 이어왔던 소속사지만, 재계약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또한 "12월 말로 계약이 종료된다"고 시인했다.
송중기는 배우 영입에 열을 올리던 카카오M과 손을 잡고 독자노선을 걸을 전망이라고 밝혀졌지만 카카오M 측 관계자는 "현재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는 소속사와의 결별 후에도 작품 촬영 등으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영화 '승리호'(가제)가 크랭크업 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보고타'의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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