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1차 지역연계 협동 컨퍼런스 열어 '경상북도 지역선도대학 협의회' 구성 협약 체결

입력 2019-12-16 16:34:38

지역균형발전 선도하는 '프로 경북인' 양성하기로

금오공대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 관계자들이 16일
금오공대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 관계자들이 16일 '경상북도 지역선도대학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 관계자들이 16일
금오공대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 관계자들이 16일 '경상북도 지역선도대학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16일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1차 지역연계 협동 컨퍼런스'를 열어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지역선도대학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 컨소시엄은 이 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스템안전·스마트기계·ICT 등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프로 경북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금오공대 컨소시엄에는 안동대·경북대(상주)·동양대를 비롯해 경북도·구미시·영주시 등 6개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대구경북의 20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64곳이 참여했다.

이상철 경상북도 지역선도대학협의회 위원장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혁신 주체들이 좋은 교육을 선도하고, 좋은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지역 성장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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