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선정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시의 지역민 서비스 제공 등 평가에서 잇따른 성과를 올리고 있다.
달서구청은 올해 대구시 주관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각각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에서는 산하기관 및 8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관련 부서에 통보하는 살피소(시정견문정보보고제와 환경순찰)의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달서구청은 지난 10월까지 5만3천850건의 구정통보 제보와 3천422건의 환경순찰을 실시, 공공시설물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개 구‧군 성과평가'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청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수요자 급증에 따라 다양한 계층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모집에 노력했다. 또 제공기관 설명회, 담당자 교육 그리고 점검 등을 통해 사업운영의 이해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