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야구재단, 희망자선야구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펼쳐
구미대(총장 정창주) 천무응원단(총단장 송지영·유아교육과 3년)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전국 대학응원단 치어리딩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서울시설공단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한치어리딩협회·대한대학치어리딩연맹이 주관하고 양준혁 야구재단이 협업했다.
경연대회는 작품의 기술성, 표현력, 춤과 음악의 구성, 연출의 참신성 등을 평가했다.
천무응원단은 경연대회에 이어 열린 양준혁 야구재단의 희망자선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며 스포츠 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됐다.
송지영 응원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준 단원들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9월 창단한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대학 행사 외에도 지역의 주요 공익행사와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