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구시당에 '文정권 3대 게이트' 제보센터

입력 2019-12-13 16:43:58 수정 2019-12-13 21:06:46

국정농단게이트 밝혀낼 때까지 투쟁 선언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이 12일 당사에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이 12일 당사에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대구본부 및 제보센터'를 오픈식을 하고 있다. 한국당 대구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2일 시당 당사에 '문(文)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대구본부 및 제보센터'를 설치했다.

진상조사 대구본부 및 제보센터는 울산시장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문정권의 국정농단 관련 의혹 내용을 접수받기위해 설치됐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접수된 의혹들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권의 국정 농단게이트를 명백히 밝혀내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정농단 책임자들에게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강력 투쟁해 나갈 것"이라며 "제보는 방문, 전화, 우편,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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