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최근 민원 서비스 제공과 공공복지를 통한 성과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12일 달서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민원 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 수상 및 인증 현판을 받은 데 이어 한국공공복지연구소에서 주최한 '2019 한국공공복지 정책 평가'에서 한국공공복지 정책 평가 종합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특히 민원실 우수 기관 선정은 1988년 달서구청이 개청한 이래 최초다.
달서구는 ▷성서민원분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및 구민생활상담실 운영 ▷혼인신고 포토존 운영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민원 공무원 '스마일 톡톡' 친절교육 및 아침 친절방송 실시 ▷미소친절운동 실천 협약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대구시의 33%를 차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외국인 전용창구 운영, 외국인 제3자 통역서비스 정보 제공 및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차별화된 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민원실 출입구 자동문 설치, 민원 상담실 별도 공간 배치, 공중전화 박스형 어항, 포켓 정원 등 시설환경 개선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원인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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