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동 수성지구 2차우방타운 재건축사업 수주전이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파격 제안에 눈길이 쏠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해외 전문가의 설계 참여, 신속한 사업 조건 등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안을 내놨다. 우선 단지가 대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세계적 건축 디자인회사인 미국 SMDP가 단지를 설계하고, 구조 설계와 경관 조명에도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SMDP의 수석 디자인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콧 사버(Scott Sarver)가 단지를 직접 방문해 설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단지의 지대가 높은 점을 활용해 조망 간섭을 최소화하고 필로티를 적용한다. 테라스하우스와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구성도 적용된다. 이 밖에 용적률 상향을 통한 분양면적 증가와 조합원 분양가 할인, 사업촉진비 책정 등도 제시했다.
수성지구 2차우방타운 재건축은 수성구 청호로330 일대에 아파트 7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천억원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