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기부 문화 확산 방안 논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최근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60여 명과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모여 고액 기부 활성화 방안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7년 한국형 고액 기부 문화를 창출하고자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를 만들었다.
대구에서는 지난 2010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한 뒤 올해까지 모두 144명이 가입했다.
신홍식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대표회원은 "대구는 많은 사회 지도층의 참여로 가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회원 간 교류도 활발하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을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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