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초‘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

대구 달서구청은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大賞) 대회'에서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지난 11월 28일 국토교통부의 '제15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주거복지 관련 업무로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는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시민의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주거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의 독창성, 자발성‧주도성, 전파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달서구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우리는 이웃사촌 아이가~' 라는 주제로 이웃사촌이라는 정감 있는 표현이 살아나는 주거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집수리사업인 '어사또 출동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부터 ▷공동주택 입주자 소통 간담회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우리 동네 공구도서관 ▷청년‧신혼부부‧어르신‧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등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주거복지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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