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개 부스에서 생활용품, 식음료, 가전·가구, 레저용품까지
영남권 최대 규모 소비재 종합전시회인 '2019 더 빅페어'가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경북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플랫폼을, 소비자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종합전시회'를 슬로건으로 하는 더 빅페어는 엑스코 1층 1, 2홀에서 전시면적 1만㎡에 50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생활용품, 식음료, 가전·가구, 레저·스포츠 등 소비재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취미생활을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돼 있고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진다.
더 빅페어 주관사인 ㈜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지역기업과 지역민이 주인공인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기존 행사와 차별성을 둔 행사로 기획했다.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이 주로 참가하는 '오이소 마켓'도 열리고, 수익금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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