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희상 의장 "탕탕탕"…'4+1' 수정안 본회의 통과

입력 2019-12-10 21:06:13 수정 2019-12-10 21:39:03

문희상 국회의장.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 연합뉴스

10일 오후 9시를 조금 넘겨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수정안이 통과됐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당들과 더불어민주당으로 구성된 '4+1 협의체'의 예산안 수정안이 투표 결과, 가결됐다.

찬성 156인, 반대 3인, 기권 3인으로 의결됐다.

올해 정기국회는 이날 자정을 기해 종료될 예정이었다. 즉, 국회 종료 약 3시간을 앞두고 내년 총 512조3천억원 규모의 예산안 수정안이 통과됐다.

이날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은 상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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