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9 지역복지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2개 분야 최우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행정상과 포상금 3천500만원을 받았다.
문경시는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는데 이 부문 5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등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과 관의 협력이 이뤄낸 성과다"며 "수상에만 그치지 않고 복지 그늘에 가려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경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