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과반 후보 없어…심재철·강석호·김선동 결선

입력 2019-12-09 11:03:30 수정 2019-12-09 11:16:49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9일 오전 치러진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투표에서 ▷강석호 28표 ▷유기준 10표 ▷김선동 28표 ▷심재철 39표(기호순)를 각각 득표했다.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1위 득표자인 심재철 후보와 동률로 2위를 득표한 강석호·김선동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고 있다.

경선 투표에는 총 107명 의원 중 김세연 의원이 기권을 하면서 총 106표가 나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