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9일 오전 치러진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투표에서 ▷강석호 28표 ▷유기준 10표 ▷김선동 28표 ▷심재철 39표(기호순)를 각각 득표했다.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1위 득표자인 심재철 후보와 동률로 2위를 득표한 강석호·김선동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고 있다.
경선 투표에는 총 107명 의원 중 김세연 의원이 기권을 하면서 총 106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