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강정주를 중심으로 미술을 사랑하고 창작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대백프라자 문화센터회원 12명이 'The Red'를 창립,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15일(일)까지 작품전을 열고 있다.
이들은 주로 꽃에 내재된 생명감에 주목하고 화려한 색감을 머금은 다양한 꽃을 통해 삶의 흔적을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풍경 등 주위에서 친근한 소재를 모티브로 마치 한편의 시를 보는 듯한 이미지로 화면을 풀어내고 있는 유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 053)420-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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