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마' 방탄소년단(BTS), 최고의 MV 상 수상 "아미가 예쁘게 봐준 덕분에"

입력 2019-12-04 17:58:58

사진.
사진. '2019 마마' 방탄소년단(BTS)

'2019 마마'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고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해 화제다.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리는 2019 마마(MAMA)에서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지난 4월 발매한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최고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정말 감사하게도 룸펜스 감독님이라고 저희랑 정말 오래했다. 오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역대급 뮤직비디오를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저희 옆에 계신 스태프분들이 저희를 많이 챙겨주셔서 예쁘게 찍을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이 예쁘게 봐주셔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2019 마마에서 진행자 신아영 아나운서는 배우 겸 모델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오늘 마마에서 기대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방탄소년단이 내가 처음 주연을 맡은 드라마 OST를 불러줬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2019 마마 사카구치 켄타로
사진. 2019 마마 사카구치 켄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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