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
대구시설공단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9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한국의 사회적가치 리더'상을 받았다.
1988년 제정한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에게 공감과 신뢰를 받는 대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지방공기업 수상은 대구시설공단이 처음이다.
대구시설공단은 그동안 '시민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창출하는 혁신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행복 365일, 시민만족 100%'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기관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제1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올 한 해 전 임직원이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가 각종 수상 및 선정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정진호의 每日來日] 청포도의 꿈, 청진과 포항 쇳물로 길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