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구 동호인이 참여한 2019 출발 대구 한마음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서 다크호스OB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농구협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전국 각지의 농구 동호인 350명(선수 300명, 임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 결과 다크호스OB(대구 계명대)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위는 썬더스(구미), 공동 3위는 바구니OB(대구 계명대)와 셀즈(서울)였다. 다크호스OB 조재호는 최우수선수상, 썬더스 김경우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농구 동호인들의 우호증진과 생활체육농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향후 정례적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농구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지역 생활농구 저변이 확대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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