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으로 발탁된 뮤지컬배우 출신 전미도가 화제다.
전미도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명지전문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6년 뮤지컬 '미스터마우스'로 데뷔,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닥터 지바고' 등 유명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전미도는 2018년 tvN '마더'에서 손석구(설악)의 전 애인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변신'(2019)에 소녀모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전미도는 2008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여우신인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후 2015년 제 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신원호 PD의 신작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 간호사, 환자 등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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