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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대책 간담회 및 인구 2만 명 회복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범군민 결의대회를 마친 뒤 참석한 영양군민들이 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영양군 인구는 1만7천15명(2019년 10월 기준)으로 연내에 인구 1만7천명 선이 붕괴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군 지자체 존립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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