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현)이 최근 세원그룹 본사에서 제7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대구의 특성화여고인 제일여상, 대구여상, 경북여상에 재학 중인 1, 2학년을 대상으로 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65명을 선발했다.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은 2013년 대구지역 초등학교와 '1사 1교 악기 프로젝트'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고교생, 대학생 430여명에게 장학금 총 3억5천여만 원을 수여했다.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원그룹은 대구 소재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 경북 소재 덕운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