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발사체 제원 등 분석 중…올들어 13번째 발사
북한이 28일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2발 발사한 지 28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후 4시 59분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이 어떤 종류의 발사체를 쐈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한미는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13번째 발사체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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