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27일 표예진의 소속사 팬스타즈는 "표예진이 최근 현우와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현우는 "거의 매일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혀 표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기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7년 종영한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한 후 공개 연애를 해 왔다.
현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청담동 살아요' 등에 출연했다. 표예진은 지난 2015년 데뷔 후 '닥터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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