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부터 청송군 근무, 지역 산림자원 보호와 활용에 크게 힘 써
김 담당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 및 산림재해 등의 대처 방안 마련할 것”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산림기술사 취득 공무원이 탄생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제19회 국가자격기술시험 산림기술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 군 산림자원과 소속 김수태 산림경영담당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 담당은 1995년부터 청송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주로 산림분야에 업무를 맡으며 지역 산림자원 보호와 활용에 크게 힘썼다.
그는 "산림전문가로서 청송군의 산림행정 발전에 일조하고, 숲가꾸기 및 도시림 조성 사업 등 그린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 및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는 등 산소카페 청송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기술사는 산림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으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보유해 기술연구, 자문, 감리,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산림행정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