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한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설치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 경북도가 주관한 '2019년 농촌 개발'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의성군은 문화 복지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한 농업 생산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의성군의 농촌개발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지구 ▷권역단위종합정비 7지구 ▷새뜰마을사업 5지구 ▷활기찬농촌프로젝트시범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41개 사업 지구에 1천467억원을 투입해 군민의 정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 생활 기반 시설을 추진 중이다.
또 농업기반조성사업은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23개 지구 ▷용배수로정비 85개 지구 ▷양배수장과 관정개발 34개 지구 ▷경지정리 1개 지구 ▷저수지자동수위측정장치 10개 지구 등 166지구에 사업비 306억원을 투자해 군민의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농촌 개발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농업‧농촌 분야 개발사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라면서 "군은 앞으로도 '행복한 의성'을 위해 군민의 정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 생산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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