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기준과 주민투표방식을 확정하기 위한 의성·군위군 시민참여단 200명이 22일 오후 의성종합운동장(위)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진행할 장소인 대전 KT인재개발원으로 출발하는 버스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이날부터 2박3일간 전문가들과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분임 토의와 발표 등 숙의과정을 거쳐 투표지역과 찬성률, 투표율 등 적용방식에 따라 4가지 투표 형태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24일 최종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 1월21일 실시될 주민투표방식을 확정발표한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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