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산·학·연 지식인·전문가 등 80여 명으로 발족, 올바른 경제 진단과 해법 제시 목적

지역경제산업연구원(이사장 김영식·전 금오공대 총장) 창립 세미나가 21일 경북 구미시 신평동 구미IT의료융합기술센터 강당에서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등 기관단체장, 경제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경제산업연구원은 어려운 지역경제의 현안을 진단,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산·학·연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지식인·전문가 등 80여 명이 뜻을 함께해 발족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영식 이사장의 '구미경제 위기 극복과 해법'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경제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바른 경제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건전한 정책기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창립을 축하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지역경제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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