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원 매일신문 구미지국장이 19일 구미 '어르신의 전당'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행복한) 100세 시대를 앞두고 저출산 극복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이 지국장은 신문 역사와 의의에 대해 강의를 하며 매일신문이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국장은 "경북도내에 100세 이상이 918명이나 있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자녀 및 손자들이 아이들을 많이 낳을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국원 지국장은 한국노총 구미지부 회장을 1~6대까지 지냈으며, 새마을문고 구미시회장, 라이온스 클럽 등에서 활동을 했다. 현재는 삼일장학재단 이사 및 구미 원평동 희망나무 공부방 지역아동센터에서 결손 및 조손가정,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50여 명을 모아 무료로 한자를 가르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