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2019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우수관서 선정돼

입력 2019-11-18 17:49:02 수정 2019-11-18 19:19:19

범죄예측모델 개발 등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가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우수관서(전국 10개 관서)에 선정됐다.

경산경찰서가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우수관서로 선정된 후 김봉식 서장 등 간부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산경찰서 제공
경산경찰서가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우수관서로 선정된 후 김봉식 서장 등 간부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산경찰서 제공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가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우수관서(전국 10개 관서)에 선정됐다.

경찰청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통해 추진된 우수사례를 토대로 지방경찰청의 자체 심사를 통해 20개 관서를 선발한 후 이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해 전국 지역공동체치안 우수관서 10개서에 선정했다.

경산경찰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예측모델 개발, 등대 프로젝트, 지역경찰 길라잡이 스티커 제작 등을 추진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봉식 경산경찰서장은 "경찰 자체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안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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