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천태만상' 역주행 비결은?

입력 2019-11-13 11:08:15 수정 2019-11-18 10:05:30

사진. 윤수현 SNS
사진. 윤수현 SNS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윤수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그는 지난 2014년 '천태만상'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데뷔곡이 SNS를 통해 역주행, 히트곡이 되면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초등학생들 덕분에 역주행 했다"며 "'상어송' 버금간다. 초등학생 마음을 울린 것 같다. 커버 영상도 많이 올려줘서 또래들이 많이 본다"고 인기 비결을 밝혔다.

윤수현의 이력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수현은 포천중문의과대학교 보건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수학강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턴, 모 종편채널 아나운서 합격 등 다양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수현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박현빈과 함께 유재석의 트로트 데뷔를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유재석에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주며 꺾기 기술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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