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 전사자 유해발굴 합동 영결식

입력 2019-11-11 13:08:46 수정 2019-11-11 17:55:15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엄용진)은 11일 경북 영천호국원에서 2019년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합동 영결식을 열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4~9월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였던 칠곡, 문경, 영천, 의성, 군위 등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공동으로 이뤄졌으며, 2천여 명의 병력이 투입돼 45구의 전사자 유해와 1천444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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