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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매일신문 DB
9일 오전 0시 49분쯤 경북 의성군 점곡면 명고리 A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차 16대가 진화에 나선 가운데 돼지 170마리와 돈사 300여㎡가 불에 타 5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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